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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유치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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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4/14/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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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유치확정 2016년 개관 목표로 건립 본격화 한국야구위원회(KBO)-부산시-기장군이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0월 착공, 201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총재, 부산시장, 기장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4일 서울KBO 야구회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기장군이명예의 전당 건립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산시가 건립, 한국야구위원회는 건립에 필요한 제반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책임 운영하게 된다. 명예의 전당은 한국야구 100년, 프로야구30년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광면 동백리 409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3천300㎡,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다목적홀, 해외자료실, 영상관, 2층에는 아마관, 프로관, 야구강의실, 3층에는 명예의 전당, 대회의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또 기장군은 명예의 전당 주변19만6천515㎡에 사회인 야구장 4면, 리틀 야구장 및 소프트볼장 2면, 야구체험관, 실내야구연습장 등이 일대를 세계적 수준의 야구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6년 명예의 전당이 준공되면 기장군이 조성하는 야구테마파크와 함께 생산유발효과 731억원, 고용유발효과 436명 뿐 아니라 대규모야구인구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장군은 명예의 전당 유치를 위해 서울, 인천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2013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2013년 8월에는 KBO-부산시-기장군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계절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온난한 기후 조건과 KTX부산·울산역,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산외곽순환도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여건 등의 강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당시 기장군은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부산관광단지, 부산프리미엄아울렛, 일광·임랑해수욕장, 달음산자연휴양림 등 의료· 문화·관광·휴양의 중심지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제시해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국내 및 일본·동남아 야구 인구 유입과 다양한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야구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